Skip to content
New issue

Have a question about this project? Sign up for a free GitHub account to open an issue and contact its maintainers and the community.

By clicking “Sign up for GitHub”, you agree to our terms of service and privacy statement. We’ll occasionally send you account related emails.

Already on GitHub? Sign in to your account

TAUD를 발전 시켜나가자. #3

Open
bloomspes opened this issue Dec 17, 2021 · 1 comment
Open

TAUD를 발전 시켜나가자. #3

bloomspes opened this issue Dec 17, 2021 · 1 comment

Comments

@bloomspes
Copy link
Collaborator

사람의 의식이 black out 되는 순간은 간도 해독을 포기할 정도의 알콜 농도가 들어왔다는 것.
그 보다는,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알콜을 섭취하고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 라는 물질 때문에 그렇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정보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시간당 알콜 분해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름이 끊긴다는 “블랙아웃” 현상은 알코올이 뇌의 새로운 사실을 기억시키는 신경수용체의 활동을 차단하기 때문으로, 이 수용체가 차단되면 뇌의 신경세포사이의 메시지 전달자인 글루탄산염의 활동도 멈추게 되어 새 메세지 전달과 저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하얀 공백의 시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양은 개인적인 차이는 있으나 대략 1시간에 7 ~ 10g 정도로서, 소주 1병 정도를 마셨을 경우 체내에서 알코올이 모두 제거되려면 10시간이 경과해야 된다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간에서 알코올 분해속도 보다 알코올 유입되는 속도가 더 높아지는 무렵에 블랙아웃 현상이 빨리 온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발전시켜보면, 개인의 음주 습관을 적용해서 TAUD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럼 진짜 이만.

@juunini
Copy link
Owner

juunini commented Dec 18, 2021

꽐라가 된 나: "안녕하세요, 간도 포기한 꽐라입니다."

Sign up for free to join this conversation on GitHub. Already have an account? Sign in to comment
Labels
None yet
Projects
None yet
Development

No branches or pull requests

2 participants